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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31장은 레바논의 백향목에 관한 내용입니다. 에스겔 32장은 바로를 위한 슬픔의 노래에 관한 내용입니다. 에스겔 33장은 이스라엘을 위한 파수꾼, 에스겔, 예루살렘의 멸망에 대한 설명에 관한 내용입니다. 에스겔 34장은 

 

 

레바논의 백향목

11년째 되는 해 셋째 달 1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해 말씀하셨다. 사람아, 이집트 왕 바로와 그의 무리에게 말하여라. 네 장엄함을 누구에게 비교하겠느냐? 앗시리아는 레바논의 백향목이었다. 그의 아름다운 가지는 숲에 그늘을 드리웠고 그 키는 컸으며 그 꼭대기는 나뭇잎으로 빽빽했다. 물은 그것을 자라게 했고 깊은 샘은 그것을 높이 자라게 했으며 그의 강들은 그 심긴 곳 주위를 흘러가 그 물줄기가 들판의 모든 나무들에 흘러들었다. 그리하여 그 나무의 높이는 들판의 모든 나무들 위에 우뚝 솟았다. 물이 풍족했기에 굵은 가지들이 많아졌고 잔가지들도 길게 뻗어 자랐다. 공중의 모든 새들은 그의 굵은 가지에 둥지를 틀었다. 그리고 들판의 모든 짐승들은 그의 잔가지들 아래서 새끼를 낳았으며 모든 위대한 민족들은 그의 그늘 아래 살았다. 그의 뿌리는 풍족한 물에 닿아 있었기에 그 가지는 크기와 길이가 아름다웠다. 하나님의 정원에 있는 백향목들이라도 그것을 능가하지 못했다. 잣나무도 그의 굵은 가지에 견줄 수 없었고 단풍나무도 그의 잔가지에 비할 바가 아니었다. 하나님의 정원에 있는 어떤 나무도 아름다움에 있어서 그것과 비교할 수가 없었다. 그 풍성한 가지들로 내가 그것을 아름답게 만들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정원 에덴에 있는 모든 나무들은 그것을 부러워했다. 그러므로 주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 너는 키가 커서 네 꼭대기가 빽빽한 나뭇잎 위로 솟았고 그의 마음이 그의 키로 인해 교만해졌기 때문에 내가 그것을 민족들의 우두머리의 손에 넘겨줄 것이니 그가 그것을 잘 처리할 것이다. 그 악함으로 인해 그것을 쫓아낼 것이다. 가장 포악한 이방 민족이 그것을 잘라서 버려두었으므로 그 나무의 가지들은 산 위에, 또 모든 골짜기 위에 떨어졌다. 그 나무의 굵은 가지들은 그 땅의 모든 강가에 부러진 채 널려 있고 땅의 모든 백성은 그 나무의 그늘 아래서 떠나 그것을 버렸다. 공중의 모든 새들은 그 쓰러진 나무에 둥지를 틀고 들판의 모든 짐승들은 그 나무의 가지들로 올 것이다. 그러므로 물가에 있는 어떤 나무라도 다시는 그들의 큰 키로 자만하지 못할 것이고 그들의 꼭대기를 빽빽한 나뭇잎 위에 두지 못할 것이다. 또 물이 잘 공급되는 어떤 나무라도 그들의 높이에 이를 수 없을 것이다. 그들은 모두가 다 죽음에 넘겨져서 땅 아래 깊은 웅덩이로 내려가는 사람들 가운데 있게 될 것이다.’ 나 주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 ‘그 나무가 무덤으로 내려가던 그날에 내가 그 나무를 애곡하게 하고 그 위에 깊은 물을 덮었다. 내가 강물을 막으니 많은 강물이 멈추게 됐다. 내가 레바논으로 하여금 그 나무를 위해 애곡하게 했고 들판의 모든 나무들이 그로 인해 시들게 됐다. 내가 그 나무를 웅덩이로 내려갈 사람들과 함께 음부로 내려가게 했을 때 그 나무가 넘어지는 소리 때문에 민족들을 벌벌 떨게 했다. 그러자 에덴의 모든 나무들, 곧 물이 잘 공급된 레바논의 가장 훌륭하고 가장 좋은 나무들은 땅 아래서 긍휼히 여김을 받았다. 그들은 또한 그것과 함께 음부로, 칼에 맞아 학살당한 사람들에게로 내려갔다. 그것의 강한 팔이었던 사람들은 민족들 가운데서 그 나무의 그늘 밑에서 살았다. 에덴의 나무들 가운데 그 영광과 장엄함을 너와 비교할 만한 것은 어떤 것이 있느냐? 그러나 너는 에덴의 나무들과 함께 땅 아래로 내려가게 될 것이다. 너는 칼에 맞아 학살당한 사람들과 함께 할례받지 않은 사람들 가운데 드러눕게 될 것이다.’이것은 바로와 그의 모든 무리에 대한 것이다. 주 여호와의 말이다.” 에스겔 31장.

 

 

바로를 위한 슬픔의 노래

12년째 되는 해 열두째 달 1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해 말씀하셨다. 사람아, 이집트 왕 바로를 위해 슬픔의 노래를 지어서 그에게 말해 주어라. ‘너는 민족들 가운데 젊은 사자 같고 너는 바다에 있는 괴물 같다. 너는 네 강물에서 튀어나와 네 발로 물을 휘저으며 그들의 강들을 짓밟는다. 나 주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 그러므로 내가 많은 백성의 무리와 함께 내 그물을 네 위에 펼칠 것이니 그들이 내 그물로 너를 끌어올릴 것이다. 내가 너를 땅에 버릴 것이고 들판 위에 내던져지게 할 것이다. 공중의 새들로 하여금 모두 네 위에 둥지를 틀게 할 것이고 온 땅의 짐승들이 너로 인해 배를 채우게 할 것이다. 내가 네 육체를 여러 산 위에 흩고 네 시체로 골짜기들을 채울 것이다. 또 내가 네 흐르는 피를 땅이 마시게 하고 여러 산에까지 흐르게 할 것이니 강바닥이 네 피로 가득할 것이다. 내가 네 빛을 끌 때 하늘을 덮어 별들을 어둡게 할 것이다. 내가 구름으로 해를 가릴 것이니 달은 그의 빛을 내지 못할 것이다. 하늘의 모든 밝은 빛을 내가 네 위에서 어둡게 하고 네 땅에 어둠을 보낼 것이다. 주 여호와의 말이다. 내가 네 멸망의 소식을 민족들 사이에, 네가 알지 못하는 여러 나라에 들리게 할 때 내가 많은 백성들의 마음을 불안하게 할 것이다. 내가 그들 앞에서 내 칼을 휘두를 때 내가 많은 백성들로 하여금 너로 인해 놀라게 하고 그들의 왕들은 너로 인해 두려움에 휩싸일 것이다. 네가 무너지는 날에 그들은 각자 자기의 목숨을 위해 매순간 두려움으로 떨 것이다. 나 주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 바벨론 왕의 칼이 네게 올 것이다. 민족 가운데 가장 포악한 용사들의 칼에 의해서 내가 네 무리를 쓰러지게 할 것이다. 그들은 이집트의 교만을 산산이 부수고 그의 모든 무리들을 전멸시킬 것이다. 내가 큰 물가로부터 모든 짐승을 사라지게 할 것이니 사람의 발이나 짐승의 발굽이 다시는 그 물을 휘젓지 못할 것이다. 그때 내가 그 강물을 맑게 해 그 물줄기가 기름처럼 흐르게 할 것이다. 주 여호와의 말이다. 내가 이집트 땅을 황무지로 만들고 그 땅에 있는 모든 것을 앗아갈 때, 또 내가 그 안에 사는 모든 사람을 쓰러뜨릴 때 내가 여호와임을 그들은 알게 될 것이다.’ 이것이 슬픔의 노래다. 그들은 이것을 노래 부를 것이다. 여러 민족의 딸들은 이것을 노래 부를 것이다. 이집트와 그의 모든 무리들을 위해 그들은 이것을 노래 부를 것이다. 주 여호와의 말이다.” 12년째 되는 해 어느 달 15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해 말씀하셨다. 사람아, 이집트의 무리들을 위해 슬프게 울고 이집트와 강대한 민족들의 딸들을 웅덩이로 내려갈 사람들과 함께 땅 아래로 내려가게 하여라. 그들에게 말하여라. ‘너는 누구보다 더 아름답다는 거냐? 아래로 내려가 할례받지 못한 사람들과 함께 드러누우라.’ 그들은 칼에 학살당한 사람들 가운데 쓰러질 것이다. 그들이 칼에 주어졌으니 그들은 그와 그의 모든 무리를 잡아끌 것이다. 용사 가운데서도 힘센 사람이 그를 돕는 사람들과 함께 음부 가운데로부터 그에게 말할 것이다. ‘그들은 내려와 칼에 찔려 학살당한 할례받지 않는 사람들과 함께 누워 있다.’ 앗시리아가 그 나라의 모든 군대와 함께 그곳에 묻혀 있다. 그들 모두는 칼로 학살당해 쓰러져 있으니 그 사방에 무덤이 있다. 그들의 무덤은 구덩이 깊은 곳에 있고 그의 군대는 그의 무덤 사방에 널려 있다. 살아 있는 사람의 땅에서 끔찍한 일을 자행했던 그들 모두는 칼에 학살당해 쓰러져 있다. 엘람은 그곳에 묻혀 있고 그의 모든 무리가 그의 무덤 사방에 있다. 할례받지 않고 땅 아래로 내려가고 또 살아 있는 사람의 땅에서 끔찍한 일을 자행했던 그들 모두는 칼에 학살당해 쓰러져 있다. 그리하여 웅덩이로 내려가는 사람들과 함께 그들은 수치를 당하고 있다. 학살당한 사람들 가운데 엘람을 위한 침대가 준비돼 있고 그 무덤 사방에 엘람 군대의 여러 무덤이 있다. 그들은 모두 할례받지 않은 사람으로서 칼에 학살당한 사람들이다. 그들은 살아 있는 사람의 땅에서 끔찍한 일을 저질렀으므로 웅덩이에 내려가는 사람들과 함께 수치를 당하고 학살당한 사람들 가운데 있다. 메섹과 두발은 그곳에 그의 모든 무리와 함께 묻혀 있고 그 사방에 여러 무덤이 있다. 그들은 모두 할례받지 않은 사람들로서 살아 있는 사람의 땅에서 끔찍한 일을 자행했기 때문에 칼에 학살당했다. 전쟁 무기를 갖고 무덤에 내려가서 칼을 베개 삼고 죄악이 뼈에 새겨진 할례받지 않은 죽은 용사들과 함께 그들은 드러눕지 않겠느냐? 용사들이 살아 있는 사람의 땅에서 자행한 끔찍한 일 때문이다. 너는 할례받지 않은 사람들 가운데서 깨뜨려져서 칼로 학살당한 사람들과 함께 드러눕게 될 것이다. 에돔, 곧 그의 왕들과 그의 모든 지도자들은 그곳에 묻혀 있다. 그들의 권세에도 불구하고 칼에 학살당한 사람들 곁에 그들은 드러눕게 됐다. 그들은 할례받지 않은 사람들, 웅덩이에 내려가는 사람들과 함께 드러누울 것이다. 북쪽의 모든 왕자들과 시돈 사람들은 거기에 묻혀 있다. 그들은 수치스럽게도 그들의 권세로 자행한 끔찍한 일 때문에 학살당한 사람들과 함께 내려갔다. 그들은 칼에 학살당한 사람들과 함께 할례받지 않고 드러누워서 웅덩이로 내려가는 사람들과 함께 모두가 수치를 감당하고 있다. 칼에 학살당한 바로와 그의 모든 군대가 그들을 보고 위로를 받을 것이다. 주 여호와의 말이다. 내가 그를 시켜 살아 있는 사람들의 땅에 끔찍한 일을 자행하도록 했지만 바로와 그 모든 무리는 칼에 학살당한 사람들과 함께 할례받지 않은 사람들 가운데 드러눕게 될 것이다. 주 여호와의 말이다.” 에스겔 32장.

 

 

이스라엘을 위한 파수꾼 에스겔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해 말씀하셨다. 사람아, 네 백성의 자손들에게 선포하며 그들에게 말하여라. ‘만약 내가 어느 땅에 칼을 보내고 그 땅 백성들은 그들의 땅에서 한 사람을 선택해 그들을 위해 그를 파수꾼으로 삼는다면 또 칼이 그 땅에 오는 것을 그가 보고 나팔을 불어 백성들에게 경고한다면 그때 누구든지 나팔소리를 듣고도 경고를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칼이 와서 그의 목숨을 빼앗을 때 그것은 자신의 책임이다. 그는 나팔소리를 듣고도 경고를 받아들이지 않았기에 그것은 자신의 책임이다. 그러나 경고를 받아들이는 사람은 자기의 목숨을 구할 것이다. 그러나 만약 파수꾼이 칼이 오는 것을 보고도 나팔을 불지 않고 백성들에게 경고를 주지 않아서 칼이 나와 그들 가운데 누구의 목숨을 빼앗는다면 그 사람은 자기 죄악으로 인해 목숨을 빼앗기는 것이다. 그러나 그의 죽음의 책임은 내가 그 파수꾼의 손에 물을 것이다.’ 사람아, 내가 이스라엘 족속을 위해 너를 파수꾼으로 삼았다. 그러니 너는 내가 하는 말을 듣고서 그들에게 내 경고를 들려주어라. ‘악한 사람이여, 너는 반드시 죽을 것이다’라고 내가 악한 사람들에게 말할 때 네가 그 악한 사람에게 그의 행동으로부터 떠나라고 말하지 않으면 그 악한 사람은 자기 죄로 인해 죽게 되겠지만 그의 죽음의 책임은 내가 네 손에서 물을 것이다. 그러나 만약 네가 그 악한 사람에게 경고해 그의 행동으로부터 떠나라고 하는데도 그가 그의 행동으로부터 떠나지 않으면 그는 자기 죄로 인해 죽을 것이다. 그리고 너는 네 목숨을 구하게 될 것이다. 사람아, 이스라엘 족속에게 말하여라. ‘그들이 이렇게 말한다. ‘우리의 법을 어김과 죄가 우리 위에 있어 그것들 때문에 우리가 쇠약해지고 있다. 어떻게 하면 우리가 살 수 있겠는가?’ 그러니 그들에게 말하여라. ‘내 삶을 두고 맹세한다. 나는 악인의 죽음보다는 오히려 그들이 자기의 행동으로부터 떠나 사는 것을 기뻐한다. 돌이키라! 너희의 악한 행동으로부터 떠나라!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왜 죽으려 하느냐? 주 여호와의 말이다.’ 그러므로 너 사람아, 너는 네 백성의 자손들에게 말하여라. ‘의인의 의로움은 그가 죄를 짓는 날에는 그를 구하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악인의 악이라도 그가 그의 악에서 돌이키는 날에는 그 돌이킴으로 인해 그가 넘어지지 않을 것이다. 의인이라도 그가 죄를 짓는 날에는 그 죄로 인해 그가 살지 못하리라.’ 만약 내가 의인에게 그가 반드시 살 것이라고 말하는데 그가 자기의 의로움을 믿고 불법을 행한다면 그의 모든 의로움은 아무것도 기억되지 않을 것이다. 그는 그가 행한 불법으로 인해 죽게 될 것이다. ‘네가 반드시 죽을 것이다’라고 내가 악인에게 말할 때 그가 자기 죄에서 돌이켜 정의와 의로움을 행해 악한 사람이 담보를 돌려주고 약탈한 것을 되돌려주며 생명을 주는 법령을 따르고 불법을 행하지 않는다면 그는 반드시 살 것이고 죽지 않을 것이다. 그가 저지른 죄들 가운데 어느 것도 그에게 나쁘게 기억되지 않을 것이다. 그가 정의와 의로움을 행했으니 그는 반드시 살 것이다. 그래도 너희 백성의 자손들은 말한다. ‘주의 방식은 공평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공평하지 않은 것은 그들의 행동이다. 만약 의인이 그의 의로움으로부터 떠나서 불법을 행한다면 그는 그것으로 인해 죽을 것이다. 그러나 악인이 그의 악으로부터 떠나서 정의와 의로움을 행한다면 그는 그것으로 인해 살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말한다. ‘주의 방식은 공평하지 않습니다.’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너희를 각각 자기의 행동에 따라 심판할 것이다.” 

 

 

예루살렘의 멸망에 대한 설명

우리가 포로 된 지 12년째 되는 해 열째 달 5일에 예루살렘에서 도망쳐 나온 한 사람이 내게 와서 말했다. “성읍이 함락됐다!” 그 도망자가 도착하기 전 저녁 무렵에 여호와의 손이 내게 오셔서 다음날 아침 그 도망자가 내게 오기 전에 내 입이 열렸다. 그리하여 나는 더 이상 침묵하지 않게 됐다. 그때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해 말씀하셨다. 사람아, 이스라엘 땅의 이 폐허 속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말하고 있다. ‘아브라함은 자기 혼자였는데도 이 땅을 차지했다. 우리는 수가 많으니 이 땅은 분명 우리에게 차지하라고 주신 것일 것이다.’ 그러므로 그들에게 말하여라. ‘주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 너희가 고기를 피 채로 먹고 너희의 눈을 너희 우상들에게로 들고 또 피를 흘리고 있다. 그런데도 너희가 이 땅을 차지할 수 있겠느냐? 너희가 너희의 칼을 의지하고 혐오스러운 일들을 행하며 각각 남의 아내를 더럽히고 있다. 그런데도 너희가 이 땅을 차지할 수 있겠느냐?’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주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 내 삶을 두고 맹세한다. 폐허 속에 남아 있는 사람들은 칼로 쓰러질 것이고 저 들판 위에 있는 사람들은 내가 들짐승들에게 주어 삼키도록 할 것이며 요새와 동굴 속에 있는 사람들은 전염병으로 죽게 될 것이다. 내가 이 땅을 극심한 폐허로 만들 것이고 교만한 권세는 끝이 날 것이다. 이스라엘의 산들은 황폐하게 돼 그곳을 지날 사람이 없을 것이다. 그들이 행한 모든 혐오스러운 일들로 인해 내가 그 땅을 극심한 폐허로 만들 때 내가 여호와임을 그들은 알게 될 것이다.’ 사람아, 네 백성이 성벽 곁에서 또 집 대문 앞에서 너에 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그들은 서로에게 말한다. ‘와서 여호와로부터 무슨 말씀이 나오는지 들어 보자.’ 그들은 백성이 구경거리를 보러 나오는 것처럼 네게 나와서 내 백성처럼 네 앞에 앉아 네 말을 듣지만 그들은 그것들을 실행하지는 않는다. 그들은 입으로는 사랑을 행하지만 그들의 마음은 탐욕을 추구하고 있다. 너는 그들에게 아름다운 목소리로 사랑의 노래를 부르며 악기를 잘 연주하는 사람일 뿐이다. 그들은 네 말을 듣고도 실행하지 않는다. 이는 반드시 일어날 것이다. 그러면 그들 가운데 예언자가 있었음을 그들은 알게 될 것이다.” 에스겔 3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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