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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6장은 노아와 방주에 대한 내용입니다. 창세기 7장은 홍수에 대한 내용입니다. 창세기 8장은 홍수의 끝과 노아의 제물에 대한 내용입니다.
노아와 방주
여호와께서 사람의 악이 세상에 가득한 것과 그 마음에 품는 생각이 항상 악하기만 한 것을 보셨습니다. 여호와께서 땅에 사람을 만든 것을 후회하시며 마음으로 아파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창조한 사람을 땅 위에서 쓸어 버릴 것이다. 사람으로부터 짐승과 기는 것들과 공중의 새들까지 다 그렇게 하겠다. 이는 내가 그들을 만든 것을후회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노아만은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습니다. 노아의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노아는 의로운 사람으로 당대에 완전한 사람이었으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노아는 세 아들 셈, 함,야벳을 낳았습니다. 세상은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타락했고 폭력이 난무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보시니 세상이 타락했는데, 이는 세상의 모든 육체가 스스로 자기 행위를 타락시켰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모든 육체의 끝이 이르렀다. 그들로 인해 땅이 폭력으로 가득 찼기 때문이다. 내가 곧 그들을 세상과 함께 멸절하겠다. 너는 잣나무로 방주를 만들고 그 방주에 방들을 만들어라. 그 안팎에 역청을 발라라. 그것을 만드는 방법은 이러하니 방주는 길이가 300규빗, 너비가 50규빗, 높이가 30규빗이다. 방주에는 창문을 만드는데 위로부터 1규빗 아래에 내고 방주의 문을 옆으로 내며 아래층과 2층과 3층으로 만들어라. 내가 곧 땅에 홍수를 일으켜 하늘 아래 생기가 있는 모든 육체를 다 멸절시키리니 땅에 있는 모든 것이 다 죽을 것이다. 그러나 너와는 내가 언약을 세우겠다. 너와 네 아들들과 네 아내와 네 며느리들은 방주안으로 들어가라. 또한 너는 살아 있는 모든 것들, 곧 모든 육체가운데 암수 한 쌍씩을 방주안으로 들여보내 너와 함께 살아남게 하여라. 모든 종류의 새들, 모든 종류의 가축들, 땅에서 기는 모든 것들 가운데 살아남기 위해 둘씩 네게로 나아올 것이니 너는 먹을 만한 모든 음식을 가져다 저장해 두어라. 이것이 너와 그들을 위한 식량이 될 것이다.” 노아가 그대로 행했으니 하나님께서 그에게 명령하신 대로 했습니다. 창세기 6장 뒷부분.
홍수
여호와께서 노아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와 네 모든 가족은 방주로 들어가거라. 이 세대 가운데 네가 내 앞에서 의로운 사람인 것을 내가 보았다. 정결한 동물은 모두 각각 암컷과 수컷 일곱 쌍씩 그리고 정결하지 않은 동물은 모두 각각 암컷과 수컷 두 쌍씩 그리고 하늘의 새들은 각각 암컷과 수컷 일곱 쌍씩을 취해 온 땅 위에 씨를 보존토록 하여라. 지금부터 7일 후면 내가 40일 밤낮으로 땅에 비를 보내 내가 만든 모든 생물을 지면에서 쓸어버릴 것이다.” 노아는 여호와께서 명하신 대로 했습니다. 땅에 홍수가 났을 때 노아는 600세였습니다. 노아와 그의 아들들과 그의 아내와 그의 며느리들이 홍수를 피해 방주로 들어갔습니다. 정결한 동물들과 정결하지 않은 동물들, 새들과 땅에서 기어 다니는 모든 것들이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명령하신 대로 암수 한 쌍씩 노아에게 와서 방주로 들어갔습니다. 7일이 지나자 땅에 홍수가 났습니다. 노아가 600세 되던 해의 둘째 달 17일 그날에 거대한 깊음의 샘들이 한꺼번에 터지고 하늘의 창들이 열려 비가 40일 밤낮으로 땅에 쏟아졌습니다. 바로 그날 노아와 그의 아들들인 셈, 함, 야벳과 그의 아내와 세 며느리가 방주로 들어갔습니다. 그들과 모든 짐승들이 그 종류대로, 모든 가축들이 그 종류대로, 땅에 기어 다니는 모든 것들이 그 종류대로, 모든 새들, 곧 날개 달린 모든 것들이 그 종류대로 들어갔습니다. 살아 숨쉬는 모든 육체들이 둘씩 노아에게 와서 방주로 들어갔습니다. 들어간 것들은 모든 육체의 암컷과 수컷이었습니다. 그것들이 하나님께서 그에게 명하신 대로 들어가자 여호와께서 그의 뒤에서 방주의 문을 닫으셨습니다. 홍수가 40일 동안 땅 위에 계속됐습니다. 물이 불어나자 방주가 들려 올라가 땅 위로 떠올랐습니다. 물이 더욱 불어나 온 땅 위에 넘쳐 방주가 물 위로 떠다녔습니다. 물이 땅 위에 크게 불어나서 하늘 아래 높은 산들이 다 뒤덮였으며, 물이 위로 15규빗 더 불어 올라 산들이 다 뒤덮였습니다. 새와 가축과 들짐승과 땅 위에 기어 다니던 것들 가운데 땅 위에 움직이던 모든 육체와 사람이 다 죽었습니다. 마른 땅에 있던 것들 가운데 코로 숨을 쉬며 살던 모든 것이 죽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으로부터 짐승까지, 기는 것으로부터 하늘의 새까지 지면에 있던 모든 존재를 쓸어 버리셨습니다. 오직 노아와 방주에서 그와 함께 있던 사람들과 짐승들만 살아남았습니다. 물이 150일 동안 땅 위에 범람했습니다. 창세기 7장.
홍수의 끝과 노아의 제물
하나님께서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 안에 있던 모든 들짐승과 가축을 기억하시고 땅에 바람을 보내시니 물이 줄어들었습니다. 깊음의 샘들과 하늘의 창들이 닫히고 비가 하늘에서 그쳤습니다. 물이 땅에서 점점 줄어들어서 150일 후에는 물이 많이 빠졌습니다. 방주가 일곱째 달, 곧 그 달 17일에 아라랏 산에 머물게 됐습니다. 물이 열째 달까지 계속해서 빠졌고 열째 달, 곧 그 달 1일에 산봉우리들이 드러났습니다. 40일 후에 노아는 자신이 만든 방주의 창문을 열었습니다. 그가 까마귀를 내보내니 그 까마귀는 물이 땅에서 마를 때까지 날아다녔습니다. 노아가 이번에는 물이 땅에서 줄어들었는지 알아보기 위해 비둘기를 내보냈습니다. 그러나 물이 아직 온 땅 위에 있었기 때문에 비둘기가 앉을 곳을 찾지 못해 방주에 있는 노아에게로 돌아왔습니다. 노아는 손을 내밀어 비둘기를 받아 방주 안으로 들였습니다. 노아가 7일을 더 기다려 비둘기를 방주에서 다시 내보냈습니다. 그 비둘기가 밤이 되자 그에게 돌아왔는데 그 부리에 새로 딴 올리브 나무 잎을 물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노아는 물이 땅에서 빠진 것을 알게 됐습니다. 그가 다시 7일을 기다렸다가 비둘기를 내보냈는데 비둘기는 다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601년 첫째 달, 곧 그 달 1일에 땅 위의 물이 말랐습니다. 노아가 방주 덮개를 열고 보니 땅이 말라 있었습니다. 둘째 달, 곧 그 달 27일에 땅은 완전히 말랐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네 아내와 네 아들들과 네 며느리들과 함께 방주에서 나와라. 너와 함께 있던 모든 생명들, 곧 새들과 짐승들과 땅 위에 기는 모든 것들을 데리고 나와라. 그것들이 땅에서 수가 불어나 새끼를 많이 낳고 땅 위에 번성할 것이다.” 노아가 그 아들들과 그 아내와 그 며느리들과 함께 방주에서 나왔습니다. 모든 생물들, 곧 모든 짐승과 모든 새와 땅에서 기는 것이 다 그 종류대로 방주에서 나왔습니다. 노아가 여호와를 위해 제단을 쌓고 정결한 짐승들과 정결한 새들 가운데 몇을 잡아 그 제단 위에 번제로 드렸습니다. 여호와께서 그 좋은 향기를 맡으시고 마음속으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다시는 사람으로 인해 땅을 저주하지 않겠다. 이는 사람이 생각하는 것이 어려서부터 악하기 때문이다. 내가 전에 했던 것처럼 다시는 모든 생물을 멸망시키지 않을 것이다. 땅이 존재하는 한 씨 뿌리는 것과 추수하는 것과 추위와 더위와 여름과 겨울과 낮과 밤이 그치지 않을 것이다.” 창세기 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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