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19장은 베냐민 땅 기브아에서 일어난 범죄에 관한 내용입니다. 사사기 20장은 베냐민 지파에 대한 형벌의 내용입니다. 사사기 21장은 베냐민 자손의 아내에 관한 내용입니다. 베냐민 땅 기브아에서 일어난 범죄 그 당시에 이스라엘에는 왕이 없었습니다. 한 레위 사람이 에브라임 산간 지대 외딴 곳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유다 베들레헴에서 온 첩 하나를 얻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첩은 그에게 나쁜 일을 하고는 그를 떠나 유다 베들레헴에 있는 자기 아버지의 집으로 가 버렸습니다. 그녀가 그곳에 가 있은 지 4개월이 됐습니다. 그녀의 남편이 그의 하인과 함께 당나귀 두 마리를 끌고 그녀를 찾아가서 돌아오라고 설득했습니다. 그 여인이 그를 자기 아버지의 집으로 데려오자 그녀의 아버지는 그를 보고 반갑게 맞이..
사사기 17장은 미가의 신상가 그의 제사장에 관한 내용입니다. 사사기 18장은 단 지파의 거주지와 성소에 관한 내용입니다. 미가의 신상과 그의 제사장 에브라임 산간 지대에 미가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가 자기 어머니에게 말했습니다. “어머니가 은 1,100세겔을 잃어버리셨을 때 그 일 때문에 저주하시는 말씀을 제가 들은 적이 있습니다. 보십시오. 그 은을 제가 갖고 있습니다. 제가 그것을 가져갔습니다.” 그의 어머니가 말했습니다. “내 아들아, 네가 여호와께 복을 받을 것이다!” 그가 은 1,100세겔을 자기 어머니에게 돌려주자 그의 어머니가 말했습니다. “내가 내 아들을 위해 내 손으로 그 은을 온전히 여호와께 드려 조각한 신상과 녹여 만든 신상을 만들려고 했다. 그러니 이제 내가 이것을 네게 돌려주..
사사기 15장은 삼손과 블레셋 사람들과의 싸움, 라맛 레히에서의 삼손의 용맹에 관한 내용입니다. 사사기 16장은 자신의 비밀을 밝힌 삼손, 블레셋 사람들을 향한 삼손의 복수와 죽음에 관한 내용입니다. 삼손과 블레셋 사람들과의 싸움 얼마 뒤에 밀을 추수할 때 삼손은 새끼 염소를 가지고 자기 아내를 찾아가서 말했습니다. “내 아내의 방으로 가겠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아버지는 그가 들어가게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그녀의 아버지가 말했습니다. “나는 자네가 내 딸을 아주 미워하는 것으로 생각했다네. 그래서 내가 그애를 자네 친구에게 줘 버렸다네. 그애의 여동생이 그애보다 더 예쁘지 않는가? 제발 그애 대신 동생을 데려가게나.” 삼손이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내가 블레셋 사람에게 해를 끼쳐도 이번에는 나를 탓할 ..
사사기 13장은 사사 삼손의 출생에 관한 내용입니다. 사사기 14장은 삼손의 혼인에 관한 내용입니다. 사사 삼손의 출생 이스라엘은 또다시 여호와 보시기에 악한 일을 저질렀습니다. 그리하여 여호와께서는 그들을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 40년 동안 넘겨주셨습니다. 단 지파로서 소라 출신의 사람이 하나 있었는데 그의 이름은 마노아였습니다. 그의 아내는 임신하지 못하는 사람이어서 그녀가 자식을 낳을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여호와의 천사가 그녀에게 나타나 말했습니다. “보아라. 네가 임신하지 못해서 자식을 낳을 수 없구나. 그러나 네가 잉태해 아들을 낳을 것이다. 그러니 이제 너는 포도주나 독한 술을 마시지 말고 부정한 어떤 것도 먹지 않도록 부디 조심하여라. 보아라. 네가 임신해 아들을 낳을 것이니 그의 머리에 면..
사사기 11장은 이스라엘을 구원한 사사 입다에 관한 내용입니다. 사사기 12장은 입다와 에브라임의 다툼, 사사 입산, 엘론, 압돈에 관한 내용입니다. 이스라엘을 구원한 사사 입다 길르앗 사람 입다는 용감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창녀의 아들로 그의 아버지는 길르앗이었습니다. 길르앗의 아내도 그에게 아들들을 낳아 주었는데 그들은 어른이 되고 난 후 입다를 쫓아내며 말했습니다. “너는 다른 여자의 아들이기에 우리 아버지의 유산을 물려받을 수 없다.” 그리하여 입다는 그의 형제들에게서 도망쳐서 돕 땅에 살게 됐습니다. 입다는 그곳에서 건달들과 함께 어울려 다녔습니다. 얼마 후 암몬 족속이 이스라엘과 전쟁을 일으켰습니다. 그렇게 암몬 족속이 이스라엘과 전쟁을 일으키자 길르앗의 장로들은 돕 땅으로 입다를 데리러 갔..
사사기 9장은 아비멜렉에 관한 내용입니다. 사사기 10장은 사사 돌라와 야일, 이스라엘의 불성실에 대한 심판에 관한 내용입니다. 아비멜렉 여룹바알의 아들 아비멜렉이 세겜에 있는 그의 어머니의 친척들에게 가서 그들과 그의 외조부의 집안 모든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세겜의 모든 사람들에게 물어보십시오. 여러분에게 어떤 것이 좋겠습니까? 여룹바알의 아들 70명 모두가 여러분을 다스리는 게 좋겠습니까, 아니면 한 사람이 여러분을 다스리는 게 좋겠습니까? 내가 여러분의 피붙이임을 기억하십시오.” 그의 어머니의 친척들이 그를 대신해서 이 모든 말을 세겜 사람들에게 전하자 그들은 “그가 우리 형제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의 마음은 아비멜렉을 따르는 쪽으로 기울어졌습니다. 그들은 바알브릿 신전에서 가져온 은 70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