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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들이 행복한 것처럼 보이지만 그렇지 않다는 기도가 담긴 시편 37편, 어려운 시련을 당할 때의 기도가 담긴 시편 38편입니다. 마지막은 자녀의 성품을 위한 기도1입니다.
악을 행하는 자들 때문에 불평하지 말며
악을 행하는 자들 때문에 불평하지 말며 불의를 행하는 자들을 시기하지 말지어다. 그들은 풀과 같이 속히 베임을 당할 것이며 푸른 채소 같이 쇠잔할 것임이로다. 여호와를 의뢰하고 선을 행하라. 땅에 머무는 동안 그의 성실을 먹을 거리로 삼을지어다.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 때문에 불평하지 말지어다. 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며 불평하지 말라. 오히려 악을 만들 뿐이라. 진실로 악을 행하는 자들은 끊어질 것이나 여호와를 소망하는 자들은 땅을 차지하리로다. 잠시 후에는 악인이 없어지리니 네가 그 곳을 자세히 살필지라도 없으리로다. 그러나 온유한 자들은 땅을 차지하며 풍성한 화평으로 즐거워하리로다. 악인이 의인 치기를 꾀하고 그를 향하여 그의 이를 가는도다. 그러나 주께서 그를 비웃으시리니 그의 날이 다가옴을 보심이로다. 악인이 칼을 빼고 활을 당겨 가난하고 궁핍한 자를 엎드러뜨리며 행위가 정직한 자를 죽이고자 하나 그들의 칼은 오히려 그들의 양심을 찌르고 그들의 활은 부러지리로다. 의인의 적은 소유가 악인의 풍부함보다 낫도다. 악인의 팔은 부러지나 의인은 여호와께서 붙드시는도다. 여호와께서 온전한 자의 날을 아시나니 그들의 기업은 영원하리로다. 그들은 환난 때에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며 기근의 날에도 풍족할 것이나, 악인들은 멸망하고 여호와의 원수들은 어린 양의 기름 같이 타서 연기가 되어 없어지리로다. 악인은 꾸고 갚지 아니하나 의인은 은혜를 베풀고 주는도다. 주의 복을 받은 자들은 땅을 차지하고 주의 저주를 받은 자들은 끊어지리로다. 여호와께서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의 길을 기뻐하시나니, 그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그의 손으로 붙드심이로다. 내가 어려서부터 늙기까지 의인이 버림을 당하거나 그의 자손이 걸식함을 보지 못하였도다. 그는 종일토록 은혜를 베풀고 꾸어 주니 그의 자손이 복을 받는도다.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라. 그리하면 영원히 살리니 여호와께서 정의를 사랑하시고 그의 성도를 버리지 아니하심이로다. 그들은 영원히 보호를 받으나 악인의 자손은 끊어지리로다. 의인이 땅을 차지함이여 거기서 영원히 살리로다. 의인의 입은 지혜로우며 그의 혀는 정의를 말하며 그의 마음에는 하나님의 법이 있으니 그의 걸음은 실족함이 없으리로다. 악인이 의인을 엿보아 살해할 기회를 찾으나 여호와는 그를 악인의 손에 버려 두지 아니하시고 재판 때에도 정죄하지 아니하시리로다. 여호와를 바라고 그의 도를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땅을 차지하게 하실 것이라. 악인이 끊어질 때에 네가 똑똑히 보리로다. 내가 악인의 큰 세력을 본즉 그 본래의 땅에 서 있는 나무 잎이 무성함과 같으나 내가 지나갈 때에 그는 없어졌나니 내가 찾아도 발견하지 못하였도다. 온전한 사람을 살피고 정직한 자를 볼지어다. 모든 화평한 자의 미래는 평안이로다. 범죄자들은 함께 멸망하리니 악인의 미래는 끊어질 것이나, 의인들의 구원은 여호와로부터 오나니 그는 환난 때에 그들의 요새이시로다. 여호와께서 그들을 도와 건지시되 악인들에게서 건져 구원하심은 그를 의지한 까닭이로다. 시편 37편🌱
여호와여 주의 노하심으로 나를 책망하지 마시고
여호와여 주의 노하심으로 나를 책망하지 마시고 주의 분노하심으로 나를 징계하지 마소서. 주의 화살이 나를 찌르고 주의 손이 나를 심히 누르시나이다. 주의 진노로 말미암아 내 살에 성한 곳이 없사오며 나의 죄로 말미암아 내 뼈에 평안함이 없나이다. 내 죄악이 내 머리에 넘쳐서 무거운 짐 같으니 내가 감당할 수 없나이다. 내 상처가 썩어 악취가 나오니 내가 우매한 까닭이로소이다. 내가 아프고 심히 구부러졌으며 종일토록 슬픔 중에 다니나이다. 내 허리에 열기가 가득하고 내 살에 성한 곳이 없나이다. 내가 피곤하고 심히 상하였으매 마음이 불안하여 신음하나이다. 주여 나의 모든 소원이 주 앞에 있사오며 나의 탄식이 주 앞에 감추이지 아니하나이다. 내 심장이 뛰고 내 기력이 쇠하여 내 눈의 빛도 나를 떠났나이다. 내가 사랑하는 자와 내 친구들이 내 상처를 멀리하고 내 친척들도 멀리 섰나이다. 내 생명을 찾는 자가 올무를 놓고 나를 해하려는 자가 괴악한 일을 말하여 종일토록 음모를 꾸미오나, 나는 못 듣는 자 같이 듣지 아니하고 말 못하는 자 같이 입을 열지 아니하오니 나는 듣지 못하는 자 같아서 내 입에는 반박할 말이 없나이다. 여호와여 내가 주를 바랐사오니 내 주 하나님이 내게 응답하시리이다. 내가 말하기를 두렵건대 그들이 나 때문에 기뻐하며 내가 실족할 때에 나를 향하여 스스로 교만할까 하였나이다. 내가 넘어지게 되었고 나의 근심이 항상 내 앞에 있사오니 내 죄악을 아뢰고 내 죄를 슬퍼함이니이다. 내 원수가 활발하며 강하고 부당하게 나를 미워하는 자가 많으며, 또 악으로 선을 대신하는 자들이 내가 선을 따른다는 것 때문에 나를 대적하나이다. 여호와여 나를 버리지 마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멀리하지 마소서. 속히 나를 도우소서. 주 나의 구원이시여. 시편 38편🌱
자녀의 성품을 위한 기도 1
하나님 아버지, 자녀에게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수 있도록 영적인 지혜와 총명을 내려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래서 모든 일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영광 돌리는 삶을 살게 되길 원합니다. 자녀가 온 맘을 다해 여호와를 신뢰하게 도와주소서. 자신의 지식을 의지하지 않게 하시고 어떤 길을 가든 하나님을 인정하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그리할 때 자녀의 길을 평탄하게 해주실 줄 믿습니다. 자녀에게 지혜를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구하는 자마다 후하게 나눠주시는 하나님의 자비로우심에 감사드립니다. 자녀가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신다는 사실을 의심하지 않고 굳게 믿게 하시고, 한 마음을 품어 무슨 일을 하던 방향을 잘 잡고 헤매지 않도록 도와주소서. 결정할 떄도 우유부단하지 않고 옳은 것을 선택하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자녀를 이끌어 주셔서 주께서 보이시는 길을 걷게 하시고 반에도 인도하여 주소서. 주님께서 보이시는 생명의 길을 발견하게 하시고 주 앞에서 언제나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자녀에게 지혜와 총명을 주셔서 하나님의 가르침을 잊지 않고, 그것에서 떠나지 않도록 지켜주실 줄 믿습니다. 지혜를 사랑하게 하시고 세상의 어떤 것보다 소중하게 여기도록 도와주옵소서. 여호와를 경외함이 지혜의 근본이라고 하셨으므로, 자녀가 여호와를 먼저 경외하게 도와주소서. 거룩하신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모든 상황을 하나님의 관점으로 이해하도록 이끌어 주소서. 또한, 지혜로 인해 이 땅에서 장수하며 지혜로 얻을 수 있는 유익을 누리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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