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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38장은 구덩이에 던져진 예레미야, 시드기야가 예레미야를 다시 심문함에 관한 내용입니다. 예레미야 39장은 예루살렘의 함락에 관한 내용입니다. 예레미야 40장, 41장은 예레미야가 풀려남, 그다랴가 살해됨, 요하난이 백성들을 도피시킴에 관한 내용입니다. 

 

 

구덩이에 던져진 예레미야

맛단의 아들 스바댜와 바스훌의 아들 그다랴와 셀레먀의 아들 유갈과 말기야의 아들 바스훌이 예레미야가 모든 백성에게 선포하던 말을 들었다.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이 성읍에 머물러 있는 사람은 칼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죽을 것이다. 그러나 누구든지 갈대아 사람들에게 나아가는 사람은 살 것이다. 그의 목숨이 그에게 전리품처럼 될 것이다. 그가 살 것이다.’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 성읍이 반드시 바벨론 왕의 군대의 손에 넘겨질 것이니 그가 이 성읍을 취할 것이다.’” 그러자 관료들이 왕에게 말했다. “이 사람을 죽이십시오. 그가 이런 말들을 선포해서 모든 백성의 손과 이 성읍에 남아 있는 군사들의 손을 약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 사람이 이 백성의 평안을 추구하지 않고 해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5.  시드기야 왕이 대답했다. “보라. 그가 너희 손안에 있다. 왕은 너희의 뜻에 반대해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그러자 그들이 예레미야를 데려다가 경호대 뜰에 있는 왕의 아들 말기야의 웅덩이에 던져 넣었는데 예레미야를 밧줄로 내려놓았다. 그 웅덩이 안에는 물이 없고 진흙만 있었기 때문에 예레미야는 진흙 속에 빠졌다. 그때 왕궁의 내시 에티오피아 사람 에벳멜렉이 예레미야를 웅덩이 속에 넣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왕이 베냐민 성문에 앉아 있을 때, 에벳멜렉이 왕궁에서 나와 왕에게 말했다. “내 주 왕이여, 이 사람들이 예언자 예레미야에게 행한 모든 것은 악합니다. 그들이 그를 구덩이에 던져 넣었는데 성읍 안에 더 이상 빵이 없기 때문에 그가 그 안에서 굶어죽을 것입니다.” 그러자 왕이 에티오피아 사람 에벳멜렉에게 명령했다. “너는 여기서 30명을 데리고 가서 예언자 예레미야가 죽기 전에 그를 웅덩이에서 끌어올려 내어라.” 그러자 에벳멜렉은 사람들을 데리고 왕궁 창고 아래 있는 방으로 가 그곳에서 천 조각들과 낡은 옷가지를 꺼내 밧줄에 매달아 웅덩이 안에 있는 예레미야에게 내려주었다. 에티오피아 사람 에벳멜렉이 예레미야에게 말했다. “이 천 조각들과 낡은 옷가지를 겨드랑이에 대고 밧줄을 그 아래 두르시오.” 예레미야가 그렇게 했다. 그러자 그들이 밧줄로 예레미야를 끌어올려 그를 웅덩이에서 건져 냈다. 그리하여 예레미야는 경호대 뜰에 머물렀다.

 

 

시드기야가 예레미야를 다시 심문함

그 후에 시드기야 왕이 사람을 보내 예언자 예레미야를 여호와의 성전 세 번째 문으로 데려오게 했다. 왕이 예레미야에게 말했다. “내가 네게 한 가지 물어보겠다. 아무것도 내게 숨기지 마라.” 예레미야가 시드기야에게 말했다. “만약 내가 왕께 말하면 왕이 나를 죽이지 않겠습니까? 내가 왕께 조언을 해도 왕은 내게 귀 기울이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시드기야 왕은 예레미야에게 비밀리에 맹세했다. “우리 영혼을 지으신 여호와께서 살아 계신 것같이 내가 너를 죽이거나 네 목숨을 찾는 이 사람들의 손에 넘기지 않을 것이다.” 그러자 예레미야가 시드기야에게 말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만약 네가 바벨론 왕의 고관들에게 항복하면 살 것이고 이 성읍이 불타지 않을 것이다. 너와 네 가족이 살 것이다. 그러나 네가 바벨론 왕의 고관들에게 항복하지 않으면 이 성읍은 갈대아 사람들 손에 넘겨지고 그들이 이 성읍을 불로 태울 것이다. 그러면 너는 그들의 손에서 빠져나가지 못할 것이다.’” 시드기야 왕이 예레미야에게 말했다. “나는 갈대아 사람들에게 항복한 유다 사람들이 두렵다. 갈대아 사람들이 나를 그들 손에 넘겨주어 그들이 나를 학대할지 모른다.” 예레미야가 대답했다. “그들이 왕을 넘겨주지 않을 것입니다. 제가 왕께 말한 것을 행하시고 여호와께 순종하십시오. 그러면 왕이 잘되고 왕은 살 것입니다. 그러나 만약 왕께서 항복하기를 거부하시면 여호와께서 내게 보여 주신 일들이 그대로 일어날 것입니다. 보십시오. 유다 왕궁에 남아 있는 모든 여자들이 바벨론 왕의 고관들에게 끌려가면서 왕께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네가 신뢰하던 친구들이 너를 속여서 너를 망하게 했다. 네 발이 진흙 속에 빠지니 너를 버렸다.’ 왕의 모든 아내들과 자식들은 갈대아 사람들에게 끌려갈 것입니다. 왕도 그들의 손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바벨론 왕의 손에 붙잡힐 것이고 이 성읍이 불타게 될 것입니다.” 그러자 시드기야가 예레미야에게 말했다. “아무에게도 이것을 알게 하지 마라. 그렇지 않으면 네가 죽을 것이다. 만약 관료들이 내가 너와 이야기했다는 것을 들으면 그들이 네게 와서 말할 것이다. ‘네가 왕에게 무슨 말을 했는지 우리에게 말하여라. 우리에게 숨기지 마라. 그러면 우리가 너를 죽이지 않을 것이다. 왕이 네게 무엇을 말했느냐?’ 그러면 너는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내가 왕에게 요나단의 집에 가면 죽게 될 테니 그곳으로 돌려보내지 말아 달라고 간청했다’” 모든 관료들이 예레미야에게 와서 물었다. 그러자 그는 왕이 명령한 말대로 그들에게 말했다. 그리하여 그들은 그에게 더 이상 말하지 않았다. 이는 아무도 왕과의 대화를 듣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예레미야는 예루살렘이 함락되는 날까지 경호대 뜰에 머물렀다. 예루살렘이 함락될 때 예레미야는 그곳에 있었다. 예레미야 38장.

 

 

예루살렘의 함락

유다 왕 시드기야 9년 열째 달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과 그의 모든 군대가 와서 예루살렘을 포위했다. 그리고 시드기야 11년 넷째 달 그 달 9일에 그 성읍이 함락됐다. 그 후에 바벨론 왕의 모든 관료들이 와서 ‘중간 성문’에 자리를 잡았다. 그들은 네르갈사레셀, 삼갈르보, 내시의 우두머리 살스김, 점쟁이의 우두머리 네르갈사레셀 그리고 바벨론 왕의 다른 모든 관료들이었다. 유다 왕 시드기야와 그의 모든 군사들이 그들을 보고는 도망갔다. 그들은 밤에 왕의 정원 길로 해서 두 성벽 사이의 문을 통해 성읍을 떠나 아라바로 도망갔다. 그러나 갈대아 군대가 그들을 뒤쫓아갔고 여리고 평원에서 시드기야를 따라잡았다. 그들이 시드기야를 붙잡아 하맛 땅 립나에 있는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게 데려갔다. 그곳에서 그는 시드기야를 판결했다. 그리고 바벨론 왕은 립나에서 시드기야가 보는 앞에서 그의 아들들을 죽였고 유다의 모든 귀족들도 다 죽였다. 그는 또 시드기야의 눈을 뽑고 청동족쇄로 묶어 바벨론으로 데려갔다. 갈대아 사람들은 왕궁과 백성의 집들을 불로 태우고 예루살렘 성벽을 붕괴시켰다. 경호 대장 느부사라단이 성읍 안에 남아 있던 백성과 자기에게 항복한 사람들과 그 외 남아 있던 백성을 바벨론으로 사로잡아 갔다. 그러나 경호 대장 느부사라단은 가진 것이 아무것도 없는 일부 가난한 사람들을 유다 땅에 남겨두고 그들에게 포도밭과 밭을 주었다. 그때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경호 대장 느부사라단을 통해서 예레미야에 관해 명령을 내렸다. “그를 데려다가 돌봐 주어라. 그를 해치지 말고 그가 네게 말하는 대로 그에게 해 주어라.” 그리하여 경호 대장 느부사라단과 내시의 우두머리 느부사스반과 점쟁이의 우두머리 네르갈사레셀과 바벨론 왕의 모든 관료들은 사람을 보내 경호대 뜰에서 예레미야를 데려왔다. 그들은 예레미야를 사반의 손자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에게 넘겨주어 집으로 돌려보냈다. 그리하여 예레미야는 백성 가운데서 살았다. 예레미야가 아직 경호대 뜰에 갇혀 있을 때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해 말씀하셨습니다. “에티오피아 사람 에벳멜렉에게 가서 말하여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보아라. 내가 이 성읍에 복이 아니라 재앙을 내릴 것이다. 그날에 그것들이 네 앞에서 이뤄질 것이다. 여호와의 말이다. 그러나 내가 그날에 너를 구해 낼 것이다. 너는 네가 두려워하는 사람들의 손에 넘겨지지 않을 것이다. 내가 반드시 너를 구해 낼 것이니 너는 칼에 쓰러지지 않고 네 목숨이 네게 전리품처럼 될 것이다. 이는 네가 나를 믿기 때문이다. 여호와의 말이다.’” 예레미야 39장.

 

 

예레미야가 풀려남

경호 대장 느부사라단이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가고 있는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포로들 가운데 사슬에 묶여 있는 예레미야를 라마에서 풀어 준 후에 여호와께로부터 예레미야에게 임한 말씀입니다. 경호 대장이 예레미야를 데리고 가서 그에게 말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곳에 이 재앙을 선포하셨고 이제 여호와께서 그 재앙을 이루셨고 선포하신 대로 행하셨다. 이 모든 것은 너희가 여호와께 죄를 지었고 그분의 목소리에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에 일어났다. 그러나 이제 보아라. 오늘 네 손에 묶여 있는 사슬로부터 내가 너를 풀어 줄 것이다. 네가 나와 함께 바벨론으로 가는 것이 좋게 여겨지면 가라. 내가 너를 잘 돌봐 주겠다. 그러나 네가 나와 함께 바벨론으로 가는 것이 좋지 않게 여겨지면 가지 마라. 보아라. 온 땅이 네 앞에 놓여 있다. 어디든지 네 생각에 좋고 적당한 곳으로 가라.” 그러나 예레미야가 떠나기 전에 느부사라단이 덧붙여 말했다. “사반의 손자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에게로 돌아가라. 바벨론 왕께서 그를 유다 성읍들의 총독으로 임명하셨다. 그와 함께 네 백성 사이에서 살아라. 아니면 어디든 네 생각에 적당한 곳으로 가라.” 그러고 나서 경호 대장은 예레미야에게 먹을 것과 선물을 주고 그를 가게 했다. 그리하여 예레미야는 미스바에 있는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에게로 가서 이 땅에 남아 있던 백성 사이에서 함께 살았다.

 

 

그다랴가 살해됨

바벨론 왕이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를 그 땅의 총독으로 임명했다는 것과 남녀와 어린아이들과 바벨론에 사로잡혀 가지 않은 그 땅의 가난한 사람들을 그에게 맡겼다는 소식을 들판에 있는 군대 장관들과 그들의 군사들이 들었다. 느다야의 아들 이스마엘, 가레아의 두 아들 요하난과 요나단, 단후멧의 아들 스라야, 느도바 사람 에배의 아들들, 마아가 사람의 아들 여사냐와 그들의 부하들이 미스바에 있는 그다랴에게 왔다. 사반의 손자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는 그들과 그들의 부하들에게 맹세하며 말했다. “갈대아 사람들을 섬기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이 땅에 살면서 바벨론 왕을 섬기라. 그것이 너희에게 좋을 것이다. 나 또한 미스바에 살면서 우리에게 오는 갈대아 사람들 앞에서 너희를 대표할 것이다. 너희는 포도주와 여름 열매와 기름을 모아서 너희의 그릇에 보관하고 너희가 취한 너희 성읍들에서 살라.” 바벨론 왕이 유다에 사람들을 남겨 두었다는 것과 그들의 총독으로 사반의 손자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를 임명했다는 것을 모압과 암몬 족속과 에돔과 다른 나라에 있는 모든 유다 사람들이 들었다. 자기들이 쫓겨나 있던 모든 곳에서 모든 유다 사람들이 돌아와서 유다 땅 미스바의 그다랴에게 왔다. 그리고 그들은 포도주와 여름 열매들을 아주 많이 모았다.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들판에 있던 그들의 군대 장관들이 미스바에 있는 그다랴에게로 와서 그에게 말했다. “암몬 족속의 왕인 바알리스가 당신을 살해하려고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을 보낸 것을 아십니까?” 그러나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는 그들의 말을 믿지 않았다. 그러자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이 미스바에 있는 그다랴에게 은밀히 말했다. “내가 가서 느다야의 아들 이스마엘을 죽이게 해 주시오. 아무도 모를 것입니다. 그 사람이 당신의 목숨을 빼앗아 당신에게 모여든 모든 유다 사람들을 다시 흩어지게 하고 유다에 남은 사람들이 멸망당하게 해서야 되겠습니까?” 그러나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는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에게 말했다. “이런 일을 하지 마라! 이스마엘에 대해 네가 말하는 것은 거짓이다.” 일곱째 달에 왕족이며 왕의 장관인 엘리사마의 손자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이 열 명의 사람들을 데리고 미스바에 있는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에게 왔다. 그곳에서 그들이 함께 음식을 먹고 있다가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과 그와 함께 온 열 명의 사람들이 일어나 사반의 손자며 아히감의 아들인 그다랴를 칼로 쳐서 바벨론 왕이 그 땅의 총독으로 임명한 그를 죽였다. 이스마엘은 또한 미스바에서 그다랴와 함께 있던 모든 유다 사람들과 그곳에 있던 갈대아 사람 군사들도 죽였다. 그다랴가 살해된 이튿날에도 아무도 그에 대해 알지 못했다. 그때 수염을 깎고 자기 옷을 찢고 몸에 상처를 낸 80명의 사람들이 그들의 손에 곡식제물과 유향을 갖고 세겜과 실로와 사마리아에서 와서 여호와의 집에 드리려고 했다.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이 그들을 맞으러 미스바에서 나와서 계속 울며 가다가 그들을 만나자 이렇게 말했다.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에게 가라.” 그들이 성읍 안으로 들어갔을 때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과 그와 함께 있던 사람들이 그들을 죽이고는 웅덩이 속에 던졌다. 그러나 그들 가운데 열 명의 사람들이 이스마엘에게 말했다. “우리를 죽이지 마십시오! 우리에게 들에 숨겨 놓은 밀과 보리와 기름과 꿀이 있습니다.” 그러자 그가 멈추고 그들의 형제들과 함께 그들을 죽이지 않았다. 이스마엘이 그다랴 때문에 죽인 모든 사람들의 시체들을 던져 넣은 웅덩이는 아사 왕이 이스라엘 왕 바아사를 두려워해서 만든 것이었다.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은 그 웅덩이를 시체들로 가득 채웠다. 이스마엘은 미스바에 있던 남은 사람들을 전부 포로로 잡았다. 그들은 왕의 딸들이며 모두 미스바에 남아 있던 백성으로 경호 대장 느부사라단이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에게 위임한 사람들이었다.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은 그들을 포로로 잡고 암몬 족속에게로 가려고 떠났다.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그와 함께 있던 모든 군대 장관들이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이 저지른 모든 죄악에 대해 들었다. 그들은 그들의 모든 군사들을 데리고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과 싸우러 나갔다. 그들은 기브온에 있는 큰 연못에서 그를 만났다. 이스마엘에게 끌려가던 모든 백성은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그와 함께 있는 모든 군대 장관들을 보고서 기뻐했다. 이스마엘이 미스바에서 포로로 잡아온 모든 백성은 돌이켜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에게로 넘어갔다. 그러나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과 여덟 명의 사람들은 요하난에게서 도망쳐서 암몬 족속에게로 갔다.

 

 

요하난이 백성들을 도피시킴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그와 함께 있는 모든 군대 장관들이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이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를 살해한 뒤에 미스바에서 포로로 잡아간 백성의 남은 사람들 모두, 곧 군사들, 여자들, 어린아이들, 내시들을 데리고 기브온에서 돌아왔다. 그리고 그들은 이집트로 가려고 떠나 베들레헴 근처 게롯김함에 머물렀다. 이는 갈대아 사람들 때문이었다. 바벨론 왕이 그 땅의 총독으로 세운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를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이 죽였기 때문에 그들은 갈대아 사람들을 두려워했다. 예레미야 40장, 4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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