룻기 3장은 나오미의 조언을 따르는 룻에 관한 내용입니다. 룻기 4장은 보아스와 룻의 결혼, 다윗의 족보에 관한 내용입니다. 나오미의 조언을 따르는 룻 어느 날 시어머니 나오미가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내 딸아, 네가 잘살 수 있게 너를 위한 안식처를 내가 알아봐야겠다. 네가 함께 일했던 여종들의 주인 보아스가 우리 친척이 아니냐? 오늘 밤 그가 타작 마당에서 보리를 까부를 것이다. 그러니 너는 몸을 씻고 기름을 바르고 제일 좋은 옷을 입고 타작 마당으로 내려가거라. 다만 그가 다 먹고 마실 때까지 네가 거기에 있는지 모르게 하여라. 그리고 그가 누우면 그가 눕는 곳을 알아두었다가 거기에 가서 그의 발치 이불을 들치고 누워라. 그러면 네가 어떻게 해야 할지 그가 알려 줄 것이다.” 룻이 대답했습니다. “..
룻기 1장은 나오미와 룻의 관한 내용입니다. 룻기 2장은 룻과 보아스의 만남에 관한 내용입니다. 나오미와 룻 사사들이 다스리던 때에 그 땅에 흉년이 들어 유다 베들레헴의 어떤 사람이 그 아내와 두 아들을 데리고 잠시 모압 땅으로 가서 살았습니다. 그 사람의 이름은 엘리멜렉, 그 아내의 이름은 나오미, 그 두 아들의 이름은 말론과 기룐이었습니다. 그들은 유다 베들레헴 출신의 에브랏 사람들인데 모압 땅에 가서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이 거기에서 죽었고 나오미는 그 두 아들과 함께 남겨졌습니다. 나오미의 두 아들은 모압 여자와 결혼했는데 한 사람은 이름이 오르바, 또 한 사람은 룻이었습니다. 그들은 거기에서 10년 정도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말론과 기룐도 다 죽었고 나오미만 두 아들과 남편..